🇹🇼톡톡타이완-타이난 사전무묘

#타이난 사전무묘祀典武廟
📌개방시간 06:00~21:00
📌무료 개방

타이난 사전무묘는 관우를 모신 사당으로 건립한 연대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명나라 말인 16세기 중엽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적감루를 나와 붉은 벽돌이 보이는데 바로 사전무묘이다

정성공의 아들 정경이 타이난에 4개의 사당을 지었는데문묘(공묘), 명황실 종묘(대천후궁), 진무묘(북극전) 그리고 이 사전무묘이다.

사전무묘는 관우를 모신 사당으로 공묘孔廟와 아울러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사당으로 타이완 관우사당 총본산지이다.

청룡언월도靑龍偃月刀(언월-반달 의미)

사전무묘 안에는 관우가 들고 다녔다는 청룡언월도의 모형이 있다.

관우는 무신인 동시에 민간 신앙에서는 상업의 신으로 부를 기원하는 곳이며 많은 학생이 학업을 기원하기도 한다. 방문 당시 많은 학생들이 기도를 하고 있었다.

아들을 위한 기도 흔적

삼대청三代廳에는 관우 아버지와 조부, 증조부까지 3대가 모셔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안쪽에 들어서면 인연을 찾는 월화노인이 모셔져 있다.

관우 아버지, 조부, 증조부까지 삼대를 모신 삼대청

무묘武廟

사전무묘 안에서 바라본 풍경

사전무묘의 마지막 기도 장소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