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벙커버스터란? 🇮🇷이란과의 핵 긴장 이해하기
#지하 100m도 뚫는다? 미국의 벙커버스터 정체
1. 벙커버스터Bunker Buster란?
공식 명칭: GBU-28, GBU-57 MOP (Massive Ordnance Penetrator) 등
이란의 지하 핵시설 파괴를 목적으로 개발된 고관통 폭탄으로, 군사적 억지력과 외교적 협상의 핵심 수단 중 하나이다.
✅️주요 목적:
지하 벙커, 강화 콘크리트 구조물, 산악 속 은폐 시설을 관통하여 파괴
✅️작동 원리:
고속으로 낙하 → 지하로 깊숙이 침투 → 내부에서 폭발
일반 폭탄보다 훨씬 더 두꺼운 콘크리트를 뚫을 수 있음
2. 이란과의 관련성
✅ 대상: 이란 핵 시설
이란은 핵개발 프로그램을 산 속 또는 지하 깊이 숨겨서 국제 사회의 공습을 회피하려 왔음.
포르도(Fordow) 우라늄 농축 시설
깊은 산 속, 지하 80~90미터 이상에 위치
공습 회피용으로 건설됨
✅ 미국의 대응
미국은 이란의 이런 지하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벙커버스터 개발을 계속해왔고, GBU-28과 MOP는 이란 핵개발 저지의 상징적 무기로 간주됨
✅️대표 벙커버스터 무기
-GBU-28 걸프전 때 최초 사용, 콘크리트 6m, 지하 30m 관통
-GBU-57 MOP 가장 강력한 벙커버스터, 무게 13.6톤, 지하 60m 이상 관통 가능. B-2 스텔스 폭격기에만 탑재 가능
✅️ 정치·군사적 함의
협상 카드: 미국은 벙커버스터를 개발하고 배치함으로써 이란에 군사적 압박을 가하고 외교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 함
이스라엘과의 협력: 이스라엘도 이란 핵시설 공격 시 벙커버스터의 사용 가능성을 검토한 적 있음
논란: 실제 사용될 경우 이란과의 전면전으로 확전 가능성도 있어, 전략적 억제 도구로 주로 활용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