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PART 5 내일로 가는 다리-우리가 걱정하는 것의 90%는 결국 상상으로 끝난다
judy663
2021. 11. 29. 07:45
# 우리가 걱정하는 것의 90%는 결국 상상으로 끝난다
잡지《인본주의 심리학》'불치병에 걸린 여든다섯 살 할아버지의 기고글' 중에서
다시 한 번 살 수 있다면 좀 더 많은 실수를 하고 싶다.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않겠다.
지금보다 여유롭게 유연하게 살고 싶다. 지금보다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싶다.
더 많은 기회를 잡고
더 많은 여행을 하며
더 많은 강을 헤엄치고
더 많은 노을을 감상하며
더 많은 곳들을 찾아다니고
더 많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더 적게 콩을 먹을 것이다.
직접 부딪쳐 실제로 골치를 않게 되는 일은 더 늘이고,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는 일은 줄이겠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걱정하는 일 중에 90%가 단지 상상으로 끝난다는 말이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 이런저런 걱정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가진 것이 적을수록 근심이 사라진다
-석가모니-
하지만 실제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이 말에 동의는 하지만 재물을 모으고, 모으다 생의 마지막에 후회를 하기도 한다.
인생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즐겁게 살 수도 반대로 절망만 하며 살 수도 있다.

일상의 작은 일탈로부터 벗어나 보자. 우리는 대부분 날마다 짜인 일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익숙한 노래가 아닌 다른 장르 들어보기, 침대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서 자 보기, 새로운 브랜드의 커피 마셔보기 등 가끔은 일상에서 소소한 낯선 경험을 경험해 보자. 이런 관행의 탈출은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