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꽃이 피네

산에는 꽃이 피네-법정 스님-지혜로운 삶의 선택3

judy663 2022. 7. 19. 07:30

# 지혜로운 삶의 선택 3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각자의 특성을 드러내며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그 그릇에 그 몫을 채우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정신적인 풍요를 얻을 수 있다.

김종학 <바다(2020)>, 출처 개인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