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타이-왓 야이 차이 몽콘

#왓 야이 차이 몽콘 Wat Yai Chai Mongkhol
📌참관 시간 08:30~16:30
📌입장료 20THB(외국인)

아유타야 초대왕인 우통(U-Thong)이 스리랑카(실론)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 수업을 돕기 위해 세운 사원이다. '왓 야이'는 큰 사원이라는 의미이다.

🇹🇭태국 아유타야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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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야이 차이 몽콘 입구

사원 중앙에는 실론 양식으로 지어진 72m의 체디가 있다.  미얀마와의 전쟁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나레쑤언 왕이 만든 것이다. 종 모양의 전형적인 스리랑카 양식의 탑으로 1593년에 건설했다.

종 모양의 실론 양식 체디

체디 양쪽에 모셔진 불상

왓 야이 차이 몽콘 불당

왓 야이 차이 몽콘 부처님 사리함

사원은 접근성을 고려해서 신발과 모자를 벗고 들어오면 바로 기도를 올릴 수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부처님 사리함이 모셔진 본당이 있다.

안쪽 사원 내부의 벽에는 당시 미얀마와의 전쟁을 묘사한 그림이 걸려 있다.

불상 오른편에는 왓 야이 차이 몽콘의 주지 스님의 생전 모습을 밀랍 인형으로 조성해 두었는데 존경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사원 본당 내부 벽화

본당 앞쪽에는 1964년 복원된 7m 크기의 와불상이 있는데 불교 신자들이 와불을 조성한 것이라고 한다.

왓 야이 차이 몽콘 와불

왓 야이 차이 몽콘 역시 많이 파괴되었지만 탑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탑 내부로 들어가면 위에서 동전을 던져 네모 상자로 들어가면 소원을 빌어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