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의 시

마음챙김의 시-새와 나

judy663 2021. 2. 9. 07:30
희귀 나그네새 흰꼬리딱새


새와 나

나는 언제나 궁금했다.
세상 어느 곳으로도
날아갈 수 있으면서
새는 왜 항상
한곳에
머물러 있는 것일까.

그러다가 문득 나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

하룬 야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