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타이-왓 아룬Temple Of Dawn Wat Arun
#왓 아룬
📌관람 시간 매일 08:00~18:00
📌입장료 200THB
📌왓 포에서 왓 아룬을 간다면 타띠안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왓 아룬 선착장까지 이동. 1인 10밧.


왓 아룬은 아유타야 시절에 건축된 크메르 양식의 불교 사원으로, 17세기 딱신왕에 의해 톤부리 왕조의 왕실 사원으로 지정되었던 곳이다.
📌크메르 제국
802년부터 1431년까지 629년 동안 캄보디아에 존재한 제국이다. 앙코르와트를 건축한 국가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해가 가장 먼저 비춘다는 의미에서 왓 아룬 사원은 한국어로 풀이하면 새벽 사원이다.
태국의 사원은 황금색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왓 아룬은 흰색을 띠는데, 이는 힌두교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원을 걷다 보면 흰색 사원을 휘감고 있는 알록달록 모자이크 장식 사이로 원형을 간직한 그릇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프라 쁘랑Phra Prang
가운데 가장 높이 솟아 있는 탑, 톤부리 시절까지만 해도 이처럼 높지 않았는데, 라마 2세부터 3세 시대 사이에 70m가량의 높이로 증축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탑의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중간층까지만 오픈되어 있다. 계단의 경사가 유독 가파른 것은 계단을 오르며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설계했기 때문.


탑 첨탑 부근의 창문에 머리가 세 개 달린 코끼리, 에라완에 올라탄 힌드라 신이 있다.

📌네 개의 탑
프라 쁘랑을 둘러싼 네 개의 탑은 프라 쁘랑의 증축과 함께 건설된 것이다. 네 개의 탑 안에 각각 다른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우보솟
프라 쁘랑의 인기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본당, 라마 2세 시대에 지어졌으며, 우보솟 앞으로 두 개의 거대한 약(도깨비)이 문지기 역할을 하며 서 있다.


내부에 모신 본존은 라오스에서 가져온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