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 동상 박물관
몽골제국 건국 800주년을 기념해 만든 박물관으로 박물관 위에 있는 40미터 높이의 칭기즈칸 동상은 250톤이 넘는 강철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마 동상이다.

박물관 앞 광장의 서른여섯 개 기둥은 칭기즈칸 이후 몽골제국의 서른여섯 명의 왕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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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레이트 부족의 투릴 칸에서 돌아오는 길에 칭기즈칸이 이곳에서 황금 말채찍을 발견했다고 하며 이후 몽골인들은 이곳을 행운을 불러오는 장소로 여긴다.

건물 내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말 머리에 있는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다.

칭기즈칸은 그의 고향 헨티 산을 향해 서있다. 동상을 떠받들고 있는 건물은 몽골인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청동기 시대부터 13~14세기 몽골제국 시대 유물들까지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