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공부 각오 61

하루 5분 공부 각오-Day307 고치든지 포기하든지

# 고치든지 포기하든지 아침마다 이부자리에서 전쟁을 벌이는 사람이 있다. 5분마다 알람 끄기를 반복하면서 정작 몸은 일으키지 않는다. 차라리 알람을 끄고 자든지 일어나든지 결정이 필요하다. 낮은 성적이 불만이든 모차렐라 치즈처럼 늘어진 뱃살이 불만이든 자신에게 불만족스럽다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단단히 마음먹고 고치든지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깨끗이 포기하든지. 문제는 둘 다 가지고 싶은 욕심에서 나온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고치기는 귀찮다. 모두 원하다 보니 개선은 늘 멀리 있고 스트레스는 늘 존재한다. 고치든 포기하든 둘 중 하나만 하라. 서로 상반된 마음속의 속삭임을 강제 종료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한번 어느 편을 하기로 마음을 정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결의하면 된다. -승려 코이케..

하루 5분 공부 각오-Day280 Let's call it a day

# Let's call it a day 휴식은 뜻밖의 결과를 가져다줄 수도 있다. 마치 갈지 않은 밭에 뿌린 씨앗이 자라나 쉽게 곡식을 수확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스위스 사상가 카를 힐티- Let's call it a day 오늘은 여기까지. 아무리 해도 진척이 없다면 두 손을 탁 내려놓고 잠시 쉬어보길. 쉬는 동안 해답은 저절로 무르익을지도 모른다.

하루 5분 공부 각오-Day279 빨리 실패하고 빨리 배워야 한다

# 빨리 실패하고 빨리 배워야 한다 '던전앤파이터' 전 세계 4억 명 이상이 이용했던 게임이다. 이 게임의 성공 뒤에는 19번 실패, 30억의 빚이 있었다. 하지만 이 게임을 매각한 금액은 무려 3,800억이었다. 성공은 실력에서 나오고 실력은 배움에서 나온다. 배움은 경험에서 나오는데 경험은 도전으로 얻는다. 도전하다 보면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성공에 도달하고 싶은가? 빨리 실패하고 빨리 배우자. 또 실패했는가? 괜찮다. 다시 실행하라. 그리고 더 나은 실패를 하라. 프랑스 작가 사무엘 베케트

하루 5분 공부 각오-Day274 지금 단지 맨 아래 계단에 있는 것뿐이다

# 지금 단지 맨 아래 계단에 있는 것뿐이다 스티븐 킹은 '쇼생크 탈출'을 비롯 50여 권의 소설을 출판했고 그중 40편 이상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하지만 그의 첫 번째 원고는 무참히 거절당했다. 아무리 실력 있는 이라도 처음에는 초보자였다. 방탄소년단이 힙합으로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 그들은 무명 기획사의 신인에 불과했다. 지금 내 위치에 서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나는 단지 맨 아래 계단에 있는 것뿐이다. 계속하라. 그리고 조금씩 앞으로 나가라.

하루 5분 공부 각오-Day270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

#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은 유대인이란 이유로 나치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극한 상황에서도 그는 정신과 의사로서 사람들을 관찰했다.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그들 모두는 '생존의 의미'를 아는 사람들이었다. 이에 그 자신도 이 발견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견뎠고 '의미 요법'을 창시했다. 사람들은 환경에 의해 인생이 좌우된다고 하지만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환경을 해석하는 태도이다. 나이가 많아 공부하기 늦었다는 사람이 많지만 살날이 많지 않으므로 시간을 아껴 부지런히 공부해야 한다는 이들도 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이라도 견딜 수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

하루 5분 공부 각오-Day260 바꿀 수 없다면 운명이 아니다

# 바꿀 수 없다면 운명이 아니다 운명運命의 운運은 움직인다는 뜻이다. 그럼 무엇이 움직이느냐 바로 명命이다. 운명이라는 말은 본질적으로 '움직임'을 의미한다. 하지만 명은 절대로 고정된 것이 아니다. '운이 있다, 없다'라고 단정 짓는 자체가 틀린 것이다. 바꿀 수 없다면 운명이 아니다. 운명이 있다고 줄기차게 믿는 사람은 요행을 기다리는 변덕스러운 사람이다. -영국의 정치가 벤저민 디즈레일리-

하루 5분 공부 각오-Day258 노인의 잔칫상과 새우 요리

# 노인의 잔칫상과 새우 요리 일본에서는 설날인 양력 1월 1일에 '오세치'라는 음식을 먹는데 그때 새우 요리도 포함된다. 새우 요리가 포함된 것은 새우의 등이 휜 것처럼 장수하라는 의미와 함께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허물을 벗고 성장하는 새우처럼 평생을 허물을 벗고 성장 하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평균 수명 100세를 논하는 시대이다. 우리가 마흔 이라고 해봐야 전체 코스의 1/2도 채 오지 않은 셈이다. 인생은 길다. 끊임없이 노력할 각오만 있다면 기회는 적지 않다. 세월의 나이를 슬퍼하지 마라. 진정 슬퍼해야 할 것은 마음의 나이다. 프랑스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

하루 5분 공부 각오-Day252 불공평한 세상을 역전시키다

# 불공평한 세상을 역전시키다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빌 게이츠 사실 세상은 그렇다. 누군가에게는 힘들게 애를 써야 겨우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누군가는 어깨 높이의 사과를 따듯 쉽게 얻기도 한다. 그렇다고 그저 불평하며 앉아 있을 것인가? 우리가 겨냥할 수 있는 과녁을 택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부지런히 체력을 기르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끈질기게 도전한다. 세상이 불공평한 것은 사실이지만 누군가에게나 가능성이 있다는 것 또한 진실이다.

하루 5분 공부 각오-Day241 하루도 책을 손에서 놓은 일이 없었다

# 하루도 책을 손에서 놓은 일이 없었다 실학자 이덕무는 조선 시대 가장 책을 많이 읽었다고 알려진 사람이다. 그는 스스로를 간서치看書痴 '책만 읽는 바보'라고 했다. 그렇지만 지독한 가난 탓에 주위 사람들에게 책을 빌려 읽었다. 그에게는 3가지 책을 빌리는 원칙이 있었다. 첫째, 한번 빌린 책은 다시 빌리지 않는다. 둘째, 빌린 책은 기한을 지켜 돌려준다. 셋째, 읽은 모든 책에 논평을 남긴다. 이렇게 3가지 원칙을 철저히 지킨 그에게 부유한 이들은 자신의 책을 기꺼이 빌려주었다. 평생 읽은 책이 2만 권이었다는 이덕무의 독서법은 이러하다. 돈이 생기면 반드시 종이를 사고 종이를 사거든 반드시 책을 만들고 책을 만들거든 반드시 격언格言을 적는다.

하루 5분 공부 각오-Day238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대처하는 자세

#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대처하는 자세 내가 무슨 일을 하든 다른 관점에서 비판하는 이들은 존재한다. 여름이 있으면 겨울이 있고, 낮이 있는 대신 밤이 있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이치이다. 그런데 그런 이들의 비판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럴 필요가 없다. 내가 잘하든 못하든 비판을 피할 수 없다면 그들이 자유롭게 비판하도록 내버려 두자. 난 그저 나의 일을 하면 된다. 당신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미국 작가 테리 콜 휘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