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28.죽음을 생각하며 현재에 충실한다 # 죽음을 생각하며 현재에 충실한다 겨울이 되어 잎이 떨어지는 나무를 보면 잎이 무성하고 꽃이 아름답던 순간이 결코 긴 시간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인간도 그러한데 죽기 직전에 축적한 재산이나 귀하게 키운 자식들이 도움이 되지 않음을 깨닫는다. 걱정이나 후회를 줄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하려면 매일 충실한 날들을 보내야 한다. -후집 78- 채근담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