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강현실로 탄생한 또 다른 나: 스노우&제페토 10대, 20대 스마트폰에 필수 아이템 앱이 있다면 사진을 보정하는 스노우, 소다, 우타캠 등이 있다. 이 앱은 실제 자신의 모습을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 외형으로 증강시킨다. 스노우 앱을 만든 스노우(주)가 키우고 있는 서비스가 바로 제페토이다. 제페토는 증강현실에 라이프로깅Lifelogging과 가상 세계를 합친 플랫폼이다. 라이프로깅은 소셜미디어, 가상 세계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속에 만들어진 3차원 세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페토는 스노우(주)의 사내 조직에서 2020년 3월 네이버 제트라는 기업으로 분사하였으며 그 기능을 몇 가지로 살펴보자. 첫째, 3D기술과 증강현실을 접목한 강력한 아바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