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난 대천후궁大天后宫 📌영업시간-06:00~20:45 📌무료 입장 타이난 대천후궁은 1665년부터 명나라 황실의 종실인 닝징왕(영정왕), 주슈구이(주술계)가 사용하던 왕궁이다. 천후는 바다의 여신인 '마조媽祖'를 뜻하며 바다와 가까이 있는 지역에서 '천후궁'은 빠지지 않는다. 푸젠성 즉 복건성 어민들의 민속신앙에서 유래한 도교의 신神인 마주妈祖를 모시는 사당이며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마조묘媽祖廟이다. 공묘에서 알게 된 사실인데 청대 대만은 푸젠성 관할이었다고 한다. 대천후궁은 마조를 모시는 도교 사당으로 1684년 세워졌으며 개보수되면서 1775년 현재의 모습을 띠기 시작했다. 도교 사당이긴 하지만 불교 관음전 등 다양한 종교가 혼재하고 있다. 건물은 전전前展, 배전拜展, 정전正展, 후전後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