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1MON

#말은 쉽지만 말하기는 어렵다 말은 돈에 비유될 수 있다. 과장된 말은 인플레이션, 약속을 실천하지 못하는 말은 부도 수표, 의식적인 거짓말은 위조지폐와 같다. 강원룡 중에서말은 사랑, 우정을 실어 나르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 시기와 질투, 음해와 모략, 고통과 죽음까지 실어 나르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말하기는 쉽지 않다. 말을 돈처럼 사용하라. 그러면 그 지갑은 쉽게 열리지 않을 것이다.

#다가올 일은 칠흑의 어둠 속에 싸여 있다 미래의 일이 아무리 칠흑과 같은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더라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지나간 과거가 밝은 거울처럼 환하게 들여다보이지 않는가. 과거의 행적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다면 다가올 미래도 예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예견豫見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에서 시작한다. 자신 있는 행동은 일종의 자력磁力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일에서 자기 자신을 믿는 것보다 더 큰 지혜는 없다.미래를 두려워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이는 활동을 제한받아 손도 발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J. 포드칠흑 같은 어둠 속에 있는 있는 미래를 그냥 버려두지 말라. 보다 밝은 미래로 바꾸어 나가라. 미래란 무한한 가능성을 잉태하고 있다. 내가 어제에 이어 오늘을 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