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살아줄 수 없으므로 원망할 수 없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을 때 부모와 교사는 한 팀이 되어야 한다. 문제 해결의 성공 여부는 팀이 얼마나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이 말은 여기에서도 진리로 작용한다. 보통 팀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교사는 부모에게 아이의 현재 상태를 솔직하게 알려 서로 협력적인 관계가 되어야 한다. 그 다음에 10년 후에 가르칠 것 대신 앉는 법, 집중하는 법, 연필 잡는 법 등 당장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 결정 한다. 다음으로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정한다. 부모와 교사 모두 공동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대화를 통해 다음 단계를 진행한다. 교육상담이란 바로 해결책을 낼 수 없는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이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남을 도우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