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1MON

#마음이 달라지면 세상도 다르게 보여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의욕 없이 하루를 보내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적당히 넘기게 돼요. 누군가의 진심 어린 말도, 멋진 풍경도 마음에 남지 않고 그대로 스쳐 지나가버리죠. 그 어떤 말도 흥미롭게 들리지 않고 세상은 온통 빛바랜 듯 보일 거예요. 하지만 스스로 마음을 달리 먹으면 보고 듣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고 지금까지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어요.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을 소중히 여겨요 내가 해야 할 일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정확히 알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질 거예요. 내가 걷는 길이 어디쯤인지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면 불안해지고 방황하기 마련이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는 것은 매우 고단하지만 멋진 일이니까요.

#되돌아볼 줄 안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현명한 사람은 결과가 좋든 나쁘든 항상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떤 결과에도 돌아보지 않고 그저 편안하게만 살고 싶어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더 나아가기 쉽지 않죠.

#배운 것이 흘러가도록 두지 말아요 뭔가를 배웠다면 그것에 대해 한 번쯤 깊게 생각해 보세요. 그래야 그게 뭔지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배움을 그저 배운 것으로 그친다면 일상의 수많은 생각들과 같이 흘러가버리고 말아요. 생각하고 실천해야 비로소 배운 것을 몸에 익힐 수 있거든요.

#싫은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나요 항상 자신이 편한 사람과 어울린다면 생각이 넓어지기 어려워요. 비슷한 풍경은 우리에게 익숙한 편안함을 주지만 그 풍경에만 머물러 있다면 세상에 더 멋진 풍경이 많음을 알 수 없거든요. 지혜로운 이는 좋고 싫음에 상관없이 교제의 폭이 넓고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호의적입니다. 타인에게 문을 열면 늘 익숙하게 흘러가던 나의 일상에 멋진 일이 생길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