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의 잔칫상과 새우 요리 일본에서는 설날인 양력 1월 1일에 '오세치'라는 음식을 먹는데 그때 새우 요리도 포함된다. 새우 요리가 포함된 것은 새우의 등이 휜 것처럼 장수하라는 의미와 함께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허물을 벗고 성장하는 새우처럼 평생을 허물을 벗고 성장 하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평균 수명 100세를 논하는 시대이다. 우리가 마흔 이라고 해봐야 전체 코스의 1/2도 채 오지 않은 셈이다. 인생은 길다. 끊임없이 노력할 각오만 있다면 기회는 적지 않다. 세월의 나이를 슬퍼하지 마라. 진정 슬퍼해야 할 것은 마음의 나이다. 프랑스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