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은 유대인이란 이유로 나치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극한 상황에서도 그는 정신과 의사로서 사람들을 관찰했다.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그들 모두는 '생존의 의미'를 아는 사람들이었다. 이에 그 자신도 이 발견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견뎠고 '의미 요법'을 창시했다. 사람들은 환경에 의해 인생이 좌우된다고 하지만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환경을 해석하는 태도이다. 나이가 많아 공부하기 늦었다는 사람이 많지만 살날이 많지 않으므로 시간을 아껴 부지런히 공부해야 한다는 이들도 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이라도 견딜 수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