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1MON

#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다른 생각을 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멋진 결과이다. 모든 결과는 원인이 있다. 따라서 우리가 바꿔야 할 대상은 결과가 아니라 원인이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어렵지만 나의 생각은 그 자리에서 당장 바꿀 수 있다. 사람이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서 결과만 바꾸려 하기 때문이다 미국 작가 존 맥스웰 나는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생각이 바꿔야 할 것은 무엇인가?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부지런히 해내면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일들이 이루어진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링컨은 어릴 적에 너무나 가난해서 책을 읽을 형편이 못 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일용직 노동자로 겨우 생계를 꾸려나갔기 때문이다. 당시 많은 사람이 아버지의 직업을 물려받아 비슷한 삶을 살았지만 링컨은 어렵게 구한 '딜워스 철자법' 이 책을 통해 아버지와 다른 삶을 살 수 있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좋은 책을 통해 당신의 새로운 미래를 만날 수도 있을지 누가 아는가. 📚A New Guide to the English Tongue (영어의 새로운 길잡이): 토머스 딜워스가 지은 책으로 '딜워스 철자법'으로 불린다. 18세기 영국과 미국의 많은 아이들이 이 책으로 처음 글공부를 시작했다.

# 우리의 머리 위에 비가 내리면 누구나 바란다.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기를. 누구나 바란다. 시행착오 없이 제자리를 찾아가기를. 누구나 바란다. 슬럼프를 겪지 않고 일을 마치기를. 하지만 우린 쉽게 간과한다. 실패, 시행착오, 슬럼프가 나 자신을 앞으로 나가게 하는 극적인 계기가 된다는 사실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초라할수록 그 승리는 화려하다. 비가 내리면 웃자. 애써 초대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괴로워하지는 말자. 항상 햇볕만 내리쬔다면 그곳은 사막이 되고 말 것이다.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 Paulo Coelho-

# 각자가 갈아야 할 자신들의 발 호랑이는 밀림의 왕이다. 하지만 이런 호랑이의 삶도 녹녹지 않다. 인도 칸하 국립공원의 벵골 호랑이를 관찰한 결과 평균 12번의 사냥을 시도해 겨우 1번만 성공한다고 한다. 그럼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의 누 떼는 어떨까? 들판의 풀들을 뜯어먹으니 호랑이보다는 낫지 않을까? 누들에게도 그들의 애환이 있는데 건기가 닥치면 풀을 찾아 800Km라는 대이동을 감행해야 하고 그 가운데 굶주린 악어떼들이 득시글거리는 강도 수차례 지나야 한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살아가기 위해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해야 하는 숙명이다. 어쨌든 우리는 우리들의 밭을 갈지 않으면 안 된다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 Voltaire

# 평범한 일을 '늘' 잘 해내라 늘 한결같은 맛의 자장면 늘 깊은 진한 맛의 에스프레소 평범한 메뉴라도 '늘'이란 한 글자가 들어가면 더 이상 평범하지 않다. 어떤 일이라도 '늘' 잘하는 일은 절대로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범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우선 평범하고 일상적인 일들을 '늘' 잘하도록 노력하자. 편차가 큰 사람에게 비범이란 단어를 붙이기 어렵다. 여론 조사의 신뢰는 오차 범위에 반비례한다는 점을 상기하자.

#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지 모른다 삶은 예측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당첨보다 '꽝'이 많은 복권처럼 '장래 희망'은 단지 희망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장래'가 된 후에야 깨닫는다. 기회의 문이 어디에서 열릴지 행운의 열쇠가 어디에 숨어 있을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고희古稀'란 단어를 외우고 중국어 시험에서 70이란 숫자에 바로 문제를 맞힌 경험, 혹시 몰라 무심코 준비했던 자격증이 합격의 중요 조건이 되었던 경험 등 인생은 정말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지 모를 일이다. 📕고희古稀 고래(古來)로 드문 나이란 뜻. 일흔 살을 이르는 말. 두보의 에서 언급됨.

#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방법 자기 효능감 Self-Efficacy 어떤 상황에서도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신념과 믿음 자신을 힘들 게 만든 장애물을 한 가지 극복하면 다른 문들도 열 수 있다는 신념과 믿음을 갖게 된다. 자신감은 내면에서 나온다. 자신감은 항상 그곳에 있다. 안나 프로이트Anna Freud 📚안나 프로이트(1895~1982) 정신분석의 창시자인 프로이트의 딸. 프로이트와 달리 자아와 자아가 사회적으로 훈련될 수 있는 그 능력의 중요성 강조.

# 종이를 꿰뚫는 눈빛으로 책을 본 일이 있는가 지금 해야 할 일에 온 정신을 집중하라. 태양의 빛도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종이조차 태울 수 없다. 종이를 꿰뚫는 눈빛으로 책을 본 적 있는가? 공부에 있어 집중도는 시간보다 중요하다. 집중도를 높여 공부의 질을 높여야 한다. 창을 들고 사지와 마주 선 마사이족처럼 전력을 다해 집중해 보자.

# A급이 될 수 있는 비결 미국의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슨은 재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음악 분야를 연구했다. 베를린 한 음악 학교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A,B,C 등급으로 나누었다. 연구 결과는 눈부신 재능이 아니라 재능의 비밀은 바로 '연습량'이었다. C급 수준의 연습량으로 A급 연주자가 된 학생도 A급 수준의 연습량으로 C급에 머문 학생도 없었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공부머리는 없으며 실력과 공부량은 완전히 비례한다. A급에 속하고 싶은가? 그럼 A급만큼의 연습이 답이다.

# 악마는 '내일부터'라고 말한다 머릿속에 공부를 방해하는 악마는 절대로 '그만두라'고 말하지 않는다. '안 되니까, 그만해' 보다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하는 건 어때?' 라고 말한다. 악마는 내일부터라는 달콤함으로 오늘 하루의 여유를 권하며 우리 또한 부담없이 타협에 응한다. 해야 할 것이 있다면 지금 하자. 단 1장이라도 읽으라. 단 한 걸음이라도 내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