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히 좀 해!'를 '내가 기분이 좋지 않아'로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매사가 자연스럽다.
상대의 감정과 생각을 쉽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처럼 말이다.
학교 선생님이라면,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오늘 조용히 좀 하세요!' 보다는
'오늘 행동을 좀 조심해 주세요. 선생님이 오늘 기분이 좀 안 좋거든요.' 가 훨씬 낫다.
교사가 먼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아이가 재미있는 말을 하면 맘껏 웃자.
교사들은 아이들이 늘어놓은 이야기를 들고 교무실에 가서 깔깔대지만 정작 그 아이들 앞에서는 그렇게 웃지 않는다. 진정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다.
자연스러운 인간이 되는 것이 사랑의 시작임을 안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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