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도 책을 손에서 놓은 일이 없었다
실학자 이덕무는 조선 시대 가장 책을 많이 읽었다고
알려진 사람이다. 그는 스스로를 간서치看書痴 '책만 읽는 바보'라고 했다.
그렇지만 지독한 가난 탓에 주위 사람들에게 책을 빌려 읽었다. 그에게는 3가지 책을 빌리는 원칙이 있었다.
첫째, 한번 빌린 책은 다시 빌리지 않는다.
둘째, 빌린 책은 기한을 지켜 돌려준다.
셋째, 읽은 모든 책에 논평을 남긴다.
이렇게 3가지 원칙을 철저히 지킨 그에게 부유한 이들은 자신의 책을 기꺼이 빌려주었다. 평생 읽은 책이 2만 권이었다는 이덕무의 독서법은 이러하다.
돈이 생기면 반드시 종이를 사고
종이를 사거든 반드시 책을 만들고
책을 만들거든 반드시 격언格言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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