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치든지 포기하든지
아침마다 이부자리에서 전쟁을 벌이는 사람이 있다. 5분마다 알람 끄기를 반복하면서 정작 몸은 일으키지
않는다. 차라리 알람을 끄고 자든지 일어나든지 결정이 필요하다.
낮은 성적이 불만이든 모차렐라 치즈처럼 늘어진 뱃살이 불만이든 자신에게 불만족스럽다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단단히 마음먹고 고치든지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깨끗이 포기하든지. 문제는 둘 다 가지고 싶은 욕심에서 나온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고치기는 귀찮다. 모두 원하다 보니 개선은 늘 멀리 있고 스트레스는 늘 존재한다.
고치든 포기하든 둘 중 하나만 하라.
서로 상반된 마음속의 속삭임을
강제 종료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한번 어느 편을 하기로 마음을 정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결의하면 된다.
-승려 코이케 류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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