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랑하는 의니가 별이 되어
하늘로 간 지 3년이 되는 날입니다.
의니가 준 사랑과 수많은 추억을
기억하며 이 시를 의니에게 바칩니다.🙏🙏
# 묵묵히
나의 계절을 기다린다.
벚꽃은 봄 내음 그윽함과 함께 춤추고
동백꽃은 겨울 눈에 함께 내린다.
나의 계절이 오면 나도 피어나겠지.
김준 <마음이 마음에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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