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베트남-다낭 린응사/영응사

#린응사Linh Ung Pagoda 영응사靈應寺
📌참관 시간 24시간
📌무료 입장

린응사 즉 영응사는 신선들이 모여 앉아 장기를 두었다는 뜻의 티엔사라고도 불린다.

영응사 입구

린응사와 관음상은 통일 당시 패배한 남 베트남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탈출하려다가 다낭 앞바다에서 죽었는데 이들의 가족들이 죽은 이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한다.

해수관음상

린응사의 해수관음상은 67m에 약 30층 건물 높이를 자랑하는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규모이다.

해수관음상 정면

2010년에  이것이 세워진 이래 다낭 지역은 단 한 번도 태풍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해수관음상 내부는 17층으로 나뉘어 21개의 각기 다른 부처가 있다.

소원을 적은 종이들

린응사는 소원을 이루어지는 절로 알려져 있는데 1층 법당에서 소원을 빈 뒤에 그것을 적은 종이를 간직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영응사 법당 출입구

절 입구에는 3개의 거대한 문이 있으며 계단을 오르면 정원이 나오고 기둥과 지붕 곳곳에 용으로 장식된 대웅전이 보인다.

대웅전 외에도, 양옆 혹은 뒤쪽으로 다양한 불상을 모신 전각들이 위치해 있다. 경내 18나한상은 인간의 희노애락을 표현한 것이다.

법당 앞 나한상들

법당에서 바라본 전경

용무늬 계단

린응사의 하이라이트는 해안 절경으로, 선짜반도의 바다와 저 멀리 다낭 시내가 한눈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