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바클레욘 성당Baclayon Church
📌영업시간 수~월 01:30~16:30 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바클라온 성당 박물관 150 PHP(외국인)
바클레욘 성당은 필리핀에서 두 번째이자 보홀에서는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1595년에 지어졌다.
이후 바다에서 캐온 산호석과 계란 흰자(접착제용)를 이용해 재건축을 시작, 1727년 완공하였고, 1835년에는 종탑을 세워 지금의 구조를 갖게 되었다.
바클라욘 성당 외벽은 화재에 그을린 자국들이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그중 피오 신부Padre Pio의 얼굴과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형상이 나타나 신기함을 더하고 있다.
성당 옆에는 구수녀원(1872)이 위치해 있는데, 지금은 바클라욘 박물관으로 사용되면서 수 세기 전 사용되었던 종교 용품과 성상 및 각종 예술품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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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지진으로 성당 일부가 붕괴되어 최근 복구되었다.
피오 신부Padre Pio
프란체스코 수도회 소속 신부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처럼 손에 못 자국이 나고 피를 흘렸으며 질병 치유의 능력을 가져 훗날 성인으로 추앙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