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증심사 ✅️무등산 물소리➡️광주증심사 구경가기오백전은 오백나한과 십대제자를 모신 법당이다. 오백나한은 가장 높은 깨달음을 얻은 오 백명의 성자이며, 십대제자는 석가모니의 제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10명의 제자를 말한다. 증심사는 9세기 중엽에 철감선사가 세운 후 고려시대에 수리하였으며, 조선 세종 25년인 1443년에 세 번째로 다시 지었는데 임진왜란 때 건물이 모두 불에 탔다. 조선 광해군 1년인 1609년에 석경, 수장, 도광선사가 증심사를 다시 지으면서 오백전을 함께 세웠다. 조선시대에 광주, 전남 지역에 세워진 절 가운데 오백전을 지은 곳은 증심사 뿐이다. 증심사 삼층석탑은 9세기 중후반 철감선사 도윤이 증심사를 세울 때 만든 탑이다. 바닥돌인 기단을 2층으로 쌓고 그 위에 몸돌인 탑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