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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한국어-광주 증심사

judy663 2024. 8. 5. 07:00

#광주 증심사

무등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증심사, 출처 개인 소장

✅️무등산 물소리

증심사 가는 길, 출처 개인 소장
증심사 가는 길에서 만난 의재 미술관, 출처 개인 소장
증심사 입구, 출처 개인 소장
증심사 사천왕문, 출처 개인 소장
증심사 가람도, 출처 개인 소장

➡️광주증심사 구경가기

증심사 대웅전, 출처 개인 소장
범종각, 출처 개인 소장
증심사 오백전, 출처 개인 소장

오백전은 오백나한과 십대제자를 모신 법당이다. 오백나한은 가장 높은 깨달음을 얻은 오 백명의 성자이며, 십대제자는 석가모니의 제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10명의 제자를 말한다.

증심사는 9세기 중엽에 철감선사가 세운 후 고려시대에 수리하였으며, 조선 세종 25년인 1443년에 세 번째로 다시 지었는데 임진왜란 때 건물이 모두 불에 탔다.

조선 광해군 1년인 1609년에 석경, 수장, 도광선사가 증심사를 다시 지으면서 오백전을 함께 세웠다.

조선시대에 광주, 전남 지역에 세워진 절 가운데 오백전을 지은 곳은 증심사 뿐이다.

증심사 삼층석탑, 출처 개인 소장

증심사 삼층석탑은 9세기 중후반 철감선사 도윤이 증심사를 세울 때 만든 탑이다.

바닥돌인 기단을 2층으로 쌓고 그 위에 몸돌인 탑신을 3층으로 올려 전형적인 통일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랐다.

몸돌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올렸고, 지붕돌마다 밑면에는 4단으로 받침돌을 두었다.

지붕돌은 네 귀퉁이가 살짝 올라가 경쾌한 느낌을 준다. 탑 꼭대기에는 머리 장식을 받치는 네모난 받침돌 위 에 연꽃 모양의 장식만 남았다.

무등산에 있는 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석탑으로 원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출처 개인 소장
출처 개인 소장
등산화 세척장, 출처 개인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