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13

超譯 니체의 말-아름다움에 대하여1

#이상과 꿈을 버리지 마라 이상을 버리지 마라 자신의 영혼 속에 있는 영웅을 버리지 마라.이 이상을 과거의 일이었다며 청춘 시절의 일이었다며 그리운 듯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어느 사이 이상과 꿈을 버리게 되면 그것을 언급하는 타인이나 젊은이를 조소嘲笑하게 되며 발전하려는 의지나 자신을 이기려는 마음 또한 버려지고 만다. 나의 나은 삶을 위해서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코 이상과 꿈을 버려서는 안 된다.

超譯 니체의 말-아름다움에 대하여2

#쉼 없이 나아가라 '어디에서 왔는가?'가 아니라 '어디로 가는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치가 있다.어떤 미래를 목표로 하는가? 현재를 뛰어넘어 얼마나 높은 곳으로 가려고 하는가? 어느 길을 개척하여 뭘 창조해 갈 것인가?과거에 얽매이고 가치 없는 사람과 비교하며 셀프 칭찬을 하지 마라. 입으로만 내뱉을 뿐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대충 현재에 주저앉지 마라. 쉬지 말고 앞으로 보다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라.

超譯 니체의 말-지성에 대하여5

#원인과 결과 사이 '이러한 원인으로 이 같은 결과가 되었다. '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과 관계이다. 그러나 이런 원인과 결과는 우리가 명명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어떠한 사물이나 현상도 원인과 결과로 간단히 분석할 만큼 단순하지 않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요소가 존재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원인과 결과로써 사물의 본질을 이해한다고 느낀다면 오만에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똑같은 생각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당연히 맞다는 보장은 없다.

超譯 니체의 말-지성에 대하여3

#철저하게 체험하라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현명해질 수 없다.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람은 현명해진다. 물론 모든 체험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는 없지만 체험을 하고 있는 동안은 그것에 몰두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성이나 관찰 등은 체험 뒤에 이루어져야 하며 그런 뒤에 지혜라는 산물이 태어나기 때문이다.

超譯 니체의 말- 세상에 대하여3

#조직에서 불거져 나오는 사람 다른 사람들보다 깊고 넓은 사고의 폭을 가진 사람은 조직이나 파벌에 속하기는 적합하지 않다. 조직과 파벌이라는 것은 고만고만한 도토리의 집합체, 작은 물고기의 무리와도 같아서 사고방식까지 보통 사람의 틀 안에 가두어 버린다. 사고방식의 차이로 조직에 익숙해지지 않는다고 하여 자신을 이상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

超譯 니체의 말- 세상에 대하여2

#비판이라는 바람을 불어넣어라 곰팡이는 통풍이 되지 않는 축축한 곳에서 자라고 번식한다. 이는 사람들의 조직과 그룹에서도 일어난다. 비판이라는 바람이 불어오지 않는 폐쇄적인 곳에는 반드시 부패와 추락이 태어나 거침없이 자란다. 비판은 깊은 의심에서 나온 심술이나 고약한 의견이 아니라 눅눅한 곳을 건조시켜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바람이다.

超譯 니체의 말- 친구에 대하여2

#둔감함이 필요하다 늘 민감하고 날카로움 필요는 없다. 특히 사람과의 교제에서는 상대의 어떤 행위나 사고의 동기를 이미 파악했을지라도 모르는 척 행동하는 일종의 거짓 둔감이 필요하다. 말은 가능한 한 호의적으로 해석해야 하며, 상대를 소중한 사람인 양 대하되 결코 이쪽이 일방적으로 배려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