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松廣寺 송광사는 통일신라 말 혜린선사慧磷禪師가 창건하였고, 고려시대 때 보조국사가 한국 불교를 중흥시킨 정혜결사定慧結社 도량으로 송광사를 택한 뒤 총 16분의 국사스님을 배출하였다. ➡️송광사 물소리 조선시대로 들어와 부휴선수 스님과 제자들이 머무르면서 승보사찰의 전통을 이어 왔다. 근래에는 효봉, 구산스님이 그 전통을 이어 한국 정신 사상사의 큰 줄기를 이루고 있다.1969년 종합 수도도량인 총림叢林이 된 송광사는 선원, 강원, 율원 등의 기관에서 스님이 상주하며 참선과 경전을 공부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수행도량이다.이 불화는 영취산에서 설법하시는 모습을 그린 불화로 영산회상도霊山會上圖라고 한다. 1725년 호남을 대표하는 화승인 이겸 스님이 제자 17명과 함께 석가여래의 생애를 8폭에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