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PART 1 사랑, 태도를 변화시키는 매개체-어려운 이름의 비애

judy663 2021. 4. 1. 07:30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실망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시도한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모험을 해야 한다.
일생일대의 가장 큰 모험은
바로 아무런 모험도 하지 않는 것이므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를 들어가며

PART 1 사랑, 태도를 변화시키는 매개체
 
#어려운 이름의 비애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이 책은 레오 버스카글리아
(Buscaglia, Leo) 교수님의 <러브 클래스> 강의를 묶은 책이다. 그의 이름을 잠깐 보고 가자면 '레오'만 들으면 평범한 듯하지만 뒷부분 버스카글리아란 이탈 리아식 긴 이름은 어릴 적 본인조차도 발음이 어려워 학교에서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니 본인의 이름을 정확히 발음해 주는 이와의 조우遭遇했을 때는 그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한다.
 
바로 책에서는 '어려운 이름의 비애'란 이름으로 시작된다.
 
B-u-s-c-a-g-l-i-a
 
이전 미국에서는 장거리 전화를 걸 때 교환원이 연결해 주었던 모양인데 그 시절 교환원과의 에피소드이다.
 
'박스카 박사님께 연결이 됐다고 전해주시겠습니까?'
'혹시 버스카글리아 말씀인가?'
'선생님이 어떤 이름을 말씀하셔도 저에겐 그 이름이 그 이름으로 들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