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
#교실의 피그말리온 Pygmalion in the Classroom
A, B, C 세 그룹
A그룹: 학생들의 보고서에 성적만 기재
A, B, C, D, F
B그룹: 학생들의 보고서에 성적과 평가 기재
A, B, C, D, F+잘했음, 우수함, 훌륭함 등
C그룹: 학생들의 보고서에 성적과 편지를 기재
A, B, C, D, F+ 더 노력하기 바란다, 너의 리포트는 정말 감동이었어, 멋진 아이디어가 가득하구나, 다음이 벌써 기대된다 등
결과는 어땠을까?
A 그룹 변화 미감지
B 그룹 미미한 변화
C 그룹 눈부신 변화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를 가져준다면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며 마침내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낸다.
비슷한 실험은 하버드 대학교의 보고서에서도 엿볼 수 있다. 학급을 돌며 구식 IQ 테스트를 하고 난 뒤에 시험지를 폐기하고 출석부에서 무작위 뽑은 5명의 학생을 뽑아 교사와 상담을 했다.
'이번 학기에 성적이 가장 향상될 학생들입니다.'
'이 학생이요? 이 학생은 죽었다 깨어나도 성적은 나아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하버드 지력 테스트는 언제나 정확합니다. '
그로부터 1년 뒤 결과는 어땠을까?
그 명단 속 5명의 학생들은 눈부실 정도의 성적이 향상되었다.
'멍청한 녀석들, 여덟 개나 틀렸군'이 아닌
'참 잘했구나, 정말 대단해, 두 개나 맞혔네'
교실을 들어서는 교사의 역할은 바로 학생들을 지지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일이다.
"모두 똑같단다"
"함께 하는 거야"
"너는 할 수 있어"
"더 잘 할 수 있어"
고바야시 선생님이 토토에게 가장 많이 해주었던 말은
"넌 정말 착한 아이란다"
-'창가의 토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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