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살아줄 수 없으므로 원망할 수 없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을 때 부모와 교사는 한 팀이 되어야 한다. 문제 해결의 성공 여부는 팀이 얼마나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이 말은 여기에서도 진리로 작용한다.
보통 팀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교사는 부모에게 아이의 현재 상태를 솔직하게 알려 서로 협력적인 관계가 되어야 한다.
그 다음에 10년 후에 가르칠 것 대신 앉는 법, 집중하는 법, 연필 잡는 법 등 당장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 결정
한다.
다음으로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정한다. 부모와 교사 모두 공동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대화를 통해 다음 단계를 진행한다.
교육상담이란 바로 해결책을 낼 수 없는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이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남을 도우려면 그들에게 내 가치관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이때 아래의 말들을 다시 생각해 보자.
경청은 아주 중요하다. 우리는 침묵을 싫어하며 두려워지만 사실 이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은 침묵 사이로 오가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솔직해야 한다. '나'를 찾고, '내'가 누구인지 깨닫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사람들에게 다가가자.
또 하나 지시는 거부한다. 안내를 할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의 것은 실례이다. 그 대신 대화를 나누며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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