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다면 피해라
오늘의 글은 저자 레오 교수님이 1년동안 네팔 사원에서 계시면서 느끼신 배움의 방법에 관한 짧은 이야기이다.
온화와 미덕으로 가득하신 스승님과 대나무 숲을 걸으면서 내 지식을 쉼없이 늘어놓으며 스승님께 자랑하려고 무던히 애를 쓰던 그때
그분이 벌컥 화를 내며 소리치셨다
'제 머릿속으로 그 더러운 발을
들여놓으려 하다니요!'
진정한 지혜란 무엇일까.
내 머릿속은 텅 비어 있고,
나는 어디서든 초심자에 불과하며,
이 세상에는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알아야 할 게 100배는 많다고 말하자.
그것이 바로 지혜의 시작이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PART 3-빛이 있는 곳으로-소중한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4) | 2021.07.12 |
---|---|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PART 3-빛이 있는 곳으로-나에게 정말 소중한 것 (2) | 2021.07.07 |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PART 2 본래의 '나'로 돌아가자-대신 살아줄 수 없으므로 원망할 수 없다 (0) | 2021.06.28 |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PART 2 본래의 '나'로 돌아가자-백만 갈래의 길 중 내가 선택한 길 (0) | 2021.06.21 |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PART 2 본래의 '나'로 돌아가자-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0) | 2021.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