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모든 다리는 지금의 나로부터 시작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층에서 내린 경험
약속 시간을 잘못 기억해서 당황했던 경험
온라인에서 물건을 잘못 구매했던 경험
일상에서 일어나는 나의 인간적인 면을 들여다보자.
인간이기에 실수하며 그것들을 통해 배움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실수를 저지르는 자신을 용납하지 않으려 하며 더 매몰차게 나를 몰아세우며 완벽해지라고 채근한다.
학교에는 어떤가? 학생의 실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화를 나누려는 어른보다 일방적으로 명령하고 통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넌 뭘 잘 하지?
'침을 뱉는 거요'
'손가락으로 코를 누르는 거요'
-인디언 꼬마 데이비드-
인디언 꼬마 데이비드처럼 일상의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보자. 소소해 보이지만 어느 누군가에게는 힘든 일을 쉽게 해내는 나 자신부터 칭찬하고 격려하자.
모든 건 나로부터 시작된다. 사람들에게 향하는 위대한 다리는 바로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내가 발전하고 또 발전할수록 주위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더 늘어난다.
우선 나에게 가는 다리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리고 그것에 머물지 말고 다른 이에게도 향하는 다리를 만들어 나에서 우리로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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