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 있는 시간 2
자연이든 사람이든 세상이든 다 마음에서 시작된다. 마음이 맑고 투명하다면 그 그림자인 세상도 맑고 투명해진다. 세상의 온갖 사건, 사고와 비리들은 맑고 향기롭지 못한 결과이다.
꼭 불교신자가 이니라도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 어떤 것이 내 온전한 마음인지 거듭거듭 물음을 던짐으로 삶이 개선되고 삶의 질도 달라진다.
외부적인 것, 외향적인 것, 표피적인 것 이런 것에 관심을 기울일수록 마음은 황폐해진다. 이전보다 훨씬 많이 갖고 있으면서도 마음은 더 허전하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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