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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괌🇬🇺-사랑의 절벽

judy663 2023. 7. 31. 07:00

#사랑의 절벽
📌영업시간 07:00~19:00
📌전망대 입장료 USD 3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기 좋은 사랑의 절벽은 괌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괌지도

사랑의 절벽은 타무닝 지역에 위치하며 투몬 지역에서 렌트카로 멀지 않은 위치이다.

전망대 입장료는 3달러인데 입구에서는 현금만 받고 아래 기념품 가게에서는 체크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태풍으로 나무가 많이 쓰러지고 푸른 잎들이 거의 날아갔지만 두 달 남짓 시간 동안 잎들이 쑥쑥 자라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협곡

많은 나라의 연인, 가족들이 달아놓은 자물쇠와 각자의 사연을 담은 메시지는 한국 남산의 자물쇠 명소처럼 꾸며놓아 사랑의 절벽과 오묘하게 조화롭다.

이곳에는 슬픈 사랑의 전설이 내려오는데, 스페인 식민 시대에 스페인의 장교가 차모로족의 여인에게 반해 결혼을 강요했고,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던 그녀는 연인과 도피하기에 이르렀다.

사랑의 절벽 관련 스토리
태풍으로 일부의 그림은 날아가고 보이지 않았다

결국 붙잡힐 위기에 놓이자 사랑의 절벽에서 서로의 머리카락을 묶고 뛰어내려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고 한다.

➡️사랑의 절벽 보러가기💕

입구를 지나 들어오면 사랑의 절벽 이야기를 그림과 간단한 단어로 그림으로 묘사해 놓았는데 그림 뒷부분은
영어, 한국어, 일본어로 사랑의 절벽 전설을 알려준다.

아쉽게도 이번 태풍으로 그림 일부분은 날아가고 없었다.

🇺🇸🇬🇺사랑의 절벽 날아간 그림😭

전망대에서 바라본 투몬 비치

1. 차모로 연인 동상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사랑의 절벽의 마스코트인 동상이 있다고 해서 이리저리 찾아보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그 비밀은 돌아오는 날 한일 택시 기사님이 풀어주셨는데 이번 태풍으로 연인 동상이 날아갔다고 한다.

2. 사랑의 종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하기 위한 곳으로 종을 함께 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이 종도 찾을 수 없었다.

3. 주차장 초입에 있는 Two Lovers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