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45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PART 1 사랑, 태도를 변화시키는 매개체-지금 당장 피신해야 하는데 딱 한 가지만 챙길 수 있다면

# 지금 당장 피신해야 하는데 딱 한 가지만 챙길 수 있다면 우리의 생각은 지식보다 적다. 우리의 지식은 사랑보다 적다. 우리의 사랑은 존재보다 작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나는 실제의 나보다 그만큼 작다. -R.D.랭 중에서- 우리의 시각, 감각, 촉각, 후각에는 무한한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지만 우리는 이 잠재력의 활용 능력을 상실한지 오래이다. 스스로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내 속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다. 작가 레오 교수님은 전 재산을 팔아 생긴 돈으로 2년 동안 세계 일주를 떠났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에게 미지의 세상이었던 세계의 2/3인 비서양권에서 지냈다고 한다. 그리고 캄보디아 '톤레사프'의 기억을 떠올린다. 톤레사프는 캄보디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호수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PART 1 사랑, 태도를 변화시키는 매개체-참된 교육의 시작은 독창성을 찾는 것부터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이는 손에 가진 것을 나눌 때 비로소 뭔가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 이다. 중요한 점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가르친다고 해도 내가 잃어버릴 것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는 사랑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사람은 타인과 다른 독특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기에 남들과 다른 시각, 감정, 반응을 보인다. 이에 교육은 지식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게 아닌 독창성을 발견하도록 돕고, 그것을 계발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그것을 나누어줄 수 있는 방법을 친절히 가르치는 일이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PART 1 사랑, 태도를 변화시키는 매개체-가르치기 전에 사랑이 먼저다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것, 만져지지 않는 것, 느껴지지 않는 것, 이해되지 않는 것이 너무나 많으며 사랑의 진정한 출발점은 여기에 눈을 돌리는 것이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 - 사람들은 현실 자체를 세상의 전부로 여기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 가끔 문을 열고 세상 너머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존재하는지 내다보자. 오늘의 꿈에 불과했던 것이 내일은 현실로 바뀔 것이다. 그러나 정말 불행한 일은 우리가 꿈꾸는 방법을 잊어버린지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학교가 지식만을 전해주는 흥미를 상실한 무미건조한 장소가 되어간다고 지적한다. 이 말은 아직까지도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수많은 학생들이 느끼는 상황일 것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라는 장소는 자발적이며 능동적인 의미보다는 의무와 가야 하는 곳이라는 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PART 1 사랑, 태도를 변화시키는 매개체-사랑학 강의에도 실습이 있나요?

#Love Class 그는 당시(이 책이 1982년 출판되었으니 80년대 초반이나 70년대 후반일 것이다.) '사랑학'이라는 생소한 과목을 개설해 지식의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서로의 수다와 의견 교환을 통해 참다운 지식을 전하고 살아있는 서로의 삶 속에서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것이 라는 결론을 이끌어 낸다. 부모와 사회에서 이미 사랑을 충분히 배워온 사람이라 면 자신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실천하며 수정해 가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다시 배울 수 있다고 언급한다. 그는 강의실에서 늘 열정적이던 사랑하는 제자가 자살하는 사건을 계기로 18년 동안의 학교생활을 그만 두고 라는 사회 교육 세미 나를 열어 미국 젊은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용기를 심어 줬다. 이를 계기로 '닥터 러브'라는 애칭을 얻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PART 1 사랑, 태도를 변화시키는 매개체-어려운 이름의 비애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실망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시도한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모험을 해야 한다. 일생일대의 가장 큰 모험은 바로 아무런 모험도 하지 않는 것이므로. 를 들어가며 PART 1 사랑, 태도를 변화시키는 매개체 #어려운 이름의 비애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이 책은 레오 버스카글리아 (Buscaglia, Leo) 교수님의 강의를 묶은 책이다. 그의 이름을 잠깐 보고 가자면 '레오'만 들으면 평범한 듯하지만 뒷부분 버스카글리아란 이탈 리아식 긴 이름은 어릴 적 본인조차도 발음이 어려워 학교에서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니 본인의 이름을 정확히 발음해 주는 이와의 조우遭遇했을 때는 그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한다. 바로 책에서는 ..